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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본격적인 온천 관광사업 확대 통해 지역 경제가 다시 활기 띨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이명수 의원은 "그동안 아산시의 온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는데, ‘전국 최초 온천도시’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남다른 소회를 전하며 "이번 온천도시 지정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했던 아산시 온천관광에 큰 활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 온천도시로 선정된 아산시는 온양온천·도고온천·아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는 전통적인 온천도시로서 2021년 충주시와 함께 온천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 온천전담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을 설립하여 온천분야 R&D·시험분석·기업지원 업무 등 지역 온천산업의 재부흥과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명수 의원은 앞서 2020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행안부의 소극적인 온천업무를 지적하고 ‘온천 활성화 추진기획단’ 설치를 제안하는 등 온천산업의 발전을 촉구했으며, 당해 12월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온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온천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개발 시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온천도시 지정과 관련하여 행안부 및 아산시청 관계자들과 대면보고를 진행하는 등 아산시 온천산업 발전에 꾸준한 노력과 애정을 보여왔다.
이명수 의원은 "유구한 온천역사를 가진 아산시가 이제는 국내 1호 온천도시로서, 왕실부터 백성까지 전 계층의 치료와 힐링을 아우르던 온양온천의 옛 명성을 회복하길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온천관광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기 띨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천도시 지정’은 행정안전부가 온천의 새로운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거쳐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됐다. 충남 아산시를 비롯해 충북 충주시, 경북 울진군, 경남 창녕군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아산시는 온천의 의료적 활용을 통한 치유온천관광을 내세워 충남 유일로 경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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