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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혁신 유공 포상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1개 지자체 가운데 22곳의 유공기관을 확정했다.
지역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이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성과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더불어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천안시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할인제’를 적극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농아인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책을 시행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혁신시책 보고회 개최 및 혁신 비전 제시 등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정책 제안 공모 및 다양한 네트워크 운영 등의 ‘주민 참여 활성화 노력’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미래도시를 위한 거시적이고 도전적인 혁신 마인드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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