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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공직자들 창의적인 행정 필요”
‘지하차도 침수 시 인명 구조 IOT 시스템 구축’등
‘지하차도 침수 시 인명 구조 IOT 시스템 구축’등
이번 경진대회는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0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실무평가, 2차 실․국장 심사 및 시장이 주재하는 최종 발표회를 거쳐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1, 노력상 2건을 선정했다.
금상에 선정된 ‘지하차도 침수 시 인명 구조 IOT 시스템 구축’은 침수위험 지역 지하차도에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통신 및 침수자동인식, IOT 구명튜브를 설치해 침수 시 신속히 대피 또는 탈출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지하보도를 시민의 품으로’가, 동상에는 ‘시청사 내 시민라운지를 활용한 「대전서점」 조성’이 뽑혔다.
장려상에는 ‘보문산 전망타워에 「대전 시간여행 체험존」구축’이, 노력상에는 ‘우수 자원봉사자 시 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추진’, ‘「글로벌 첨단과학 미디어아트」특화도시 조성’이 선정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창의적인 행정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혁신과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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