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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민의 상 시상 22일 개최

기사입력 2023.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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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태조왕건이 천안도독부를 설치한 음력 8월 8일 기념, 시민 축하공연 등 진행


    [시사캐치] 천안시는 음력 8월 8일 천안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천안 시민의 날 기념공연’과 ‘제40회 시민의 상 시상식’을 오는 22일 오후 6시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으로 문을 열고, 2부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 3부 ‘시민 축하공연’을 이어 진행한다.

     

    ‘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다양한 클래식과 판소리 문혜준, 한윤경 그리고 소프라노 장지애가 출연해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2부 ‘제40회 시민의 상 시상식’은 의욕적인 애향 활동으로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역주민을 교육학술 부문, 문화예술 부문, 사회봉사 부문, 지역경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3부 ‘시민 축하공연’에서는 천안시민의 날 음력 8월 8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8팀의 시민 문화예술팀이 무대에 오른다. ‘하모프랜즈’, ‘은피리플루투’, ‘한울림 기타동호회’ 3팀의 시민동호회가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장차니 트리오’, ‘라라앙상블’, ‘지콰르텟’, ‘클랑살롱’, ‘소천소리마당’이 재즈음악, 퓨전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피날레 공연을 장식하는 ‘소천소리마당’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소천 이장학 선생이 이끄는 퓨전그룹으로, 천년도시 천안시민의 날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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