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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육사 이전에 대해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는 데서 사격훈련도 육사내에서 할 수 없는 상황에 서울에 있어야 된다는 것은 맞지 않고, 이전을 반대하는 분들의 논리에 대해서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 위치를 성지부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박물관이나 기념관을 통해 정신을 기리게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육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불합리한 부분들을 얘기하는데, 그분들의 안보에 대한 의지는 좋지만, 현대전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재래식 무기로 전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의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분들과의 논쟁은 적절치 않다. 현실에서 동떨어진 사고를 갖고 있지 않은가
국방관련 모든 인프라가 지금 논산에 있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강하게 추진을 해 나가겠다. 분명한 것은 대통령께서도 육사 이전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계시고, 당연히 논산으로 가야한다. 하루 아침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반드시 충남 논산에 유치해야 돤다”고 말했다.
또 "15일 국회에서 토론회뿐만 아니라 국회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육사 이전 유치의 당위성이나 우리가 노력해 나가고자하는 로드맵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사고 관련 김 지사는 "책임을 물을 때는 확실하게, 책임질 사람은 확실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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