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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청년 스마트팜 금융 지원…하나은행도 끌어들여야”

기사입력 2023.10.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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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실국원장회의 주재
    대백제전 철저한 성과분석 주문
    유관순상 모든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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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청년 스마트팜 금융 지원 관련 "하나은행이 충남도 제2금고가 되지 않았냐?”며 지원 펀드나 상품 개발 협의를 지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농림축산국의 스마트팜 관련 11월 15일 농협과의 협약 체결 예정이라는 보고 후 "금융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가능한 건지를 먼저 판단하지 말고 우리가 내용을 정확히 준비한 뒤 농협중앙회뿐만 아니라 하나은행도 끌어들일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관련 지원 펀드나 상품 개발 등 금융 시스템 지원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비싼 시설비가 들어가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시설업체 협약과 유통 등 판로확보를 위한 식품산업 기업과의 업무협약도 지시했다.

     

    이어 스마트팜 교육운영에 관한 보고 후 김 지사는 "임기 동안 청년 농업인들을 3000명 이상을 유입을 시키겠다는 목표인데, 3000명을 유입을 시키려면 적어도 청년농업인 5000-6000명은 교육시켜야 한다. 또한 기존 젊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교육받는 과정속에서 소외되지 않게 고려해서 제대로 철저히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백제전과 관련해서 "지금 32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성과에 고마운 일인데 우리들 스스로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백제문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정리가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분석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국회 증액사업이 85건인 사실을 거론한 뒤 "상임위에서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며 정부예산 국회 심의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관순상·햇불상 홍보와 관련해 김 지사는 "TJB와 CMB는 대전과 충남 등에만 내보내는데 전국적인 홍보가 불가능하다. 중앙언론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한다. 무작정 그냥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갈 것인가 이런 고민을 좀 하도록 하라”며 여성가족정책관에게 개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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