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 협약식에는 김춘순 연구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겸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 김진우 자연사과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적극적인 교류 증진을 통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전자원 발굴 및 생명 정보 분석 등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확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와의 정보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5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미래기술관, 자연사관, 생물탐구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인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국가 생명 연구자원 관리, 유전자원 확보 등 해당 분야 심층적인 연구 역량 강화 및 연구 인력 양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겸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장은 "그간 자생동물자원은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 활용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원 확보가 미약하고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활용사례가 많지 않았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관련 분야 혁신 연구 선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는 지난 2021년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2030년까지 연간 7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생동물 자원의 유전체 빅데이터 확보 △자생동물 자원 활용을 위한 Web-DB 구축 △자생동물 자원 대량배양 기반 구축 등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국제적 수준의 대학 중점 연구소로 거듭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이현숙 충남도의원, 저출산‧고령화 시대 문화예술의 역할은 부엇인가?
- 2충남경제진흥원,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개최
- 3충남문화관광재단, 보령 천북 굴 축제 ‘문화누리카드’로 가을의 맛 즐기세요!
- 4세종시, 8세대 OLED 식각공장 준공
- 5최민호 시장, 세종애국선열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6세종시, 지역구 의원과 협력 강화…국비 확보 총력
- 7이재관 국회의원, “충남, 국가산업발전 희생…소외돼서는 안된다”
- 8충남경제진흥원, “제3회 희망드림 판매전” 성료
- 9세종시교육청, 독립운동의 현장으로 가다
- 10최민호 시장, '세계 속 한글문화수도 세종'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