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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공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로 청년 농촌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현재 33개팀의 주민조직 사업 주체(액션그룹)를 발굴하여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발히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으로 청년기업을 유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주로 청년 농촌창업’ 프로그램’은 총 3회의 해커톤 대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공간지원형(1개팀)과 아이디어사업지원형(4개팀) 청년 사업자를 선정한다.
공간지원형은 해커톤 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공간설계 아이디어를 활용해 농촌 유휴시설 1곳에 리모델링 시설지원을 하고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직접 사업 운영을 한다.
비공간지원형(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은 ‘미래농촌’에 대한 사업아이디어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선정하는 해커톤 대회(2회 차)로 진행한다. 선정된 4개팀은 사업 현실화를 위해 300만원에서부터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컨설팅과 공유 사무실(오피스)을 제공한다.
공간지원형 창업 해커톤 대회 참여자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6일 24시까지이며, 해커톤대회는 10월 21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비공간지원형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5일 24시까지이며, 해커톤대회는 1차캠프 11월 10일 10시부터 11일 18시까지, 2차캠프는 11월 17일 10시부터 18일 18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청년 농촌살이 창업프로그램은 공주지역 이외의 농촌창업 희망자도 참여할 수는 있으나, 지역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공주로청년농촌창업프로그램 운영사무국 (주)에스씨지 이메일 scghrt@scghuman.com으로 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로 농촌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참신한 청년창업의 지원으로 미래 농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만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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