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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종합점수제 폐지 의견수렴, 사이버교육 자체 플랫폼 개발 등 제안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민 등에 대한 교육 조례가 제정된 만큼 도민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보조금 관련 회계 교육, 도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을 위한 교육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제안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 개소수가 2020년 176개소에서 2022년 96개소로 급격히 줄었다”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과 체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사이버교육센터에 연간 1억 2000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만큼 충남 자체적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도민체전 종합점수제 운영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폐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종합점수제에 대한 공식적인 의견수렴 및 논의를 제안했다.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선수단을 위한 이동수단인 버스가 한 대로 운영되고 있다”며 "장애인들에게는 이동수단이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만큼 이동수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은 "장애인을 위한 체육관 및 체육센터가 부족해 이용할 수 있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반인보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며 "7개 지자체에서 공모하여 체육관을 준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은 "충청남도체육회 업무추진비를 2021년도까지 만 공개하고 이후에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투명하고 철저한 집행내역 공개가 필요하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인재개발원의 외부 강사 운영과 관련 "자체 강사보다 외부 강사에 의존해 운영한다면 학원과 별 다를 바 없다”며 "자체 강사 인력풀을 육성해 효율적으로 교육연수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걷쥬 인센티브에 대한 물품 구입 시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15개 시·군 지역의 물품을 균등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희 의원(보령1·국민의힘)은 "충남체육회 집행잔액이 매년 과다하다. 해마다 집행 예산의 잔액이 과다 한 것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집행잔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노인의 건강수명 증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체육 참여 지원이 보다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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