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박경귀 아산시장, 경관 재정비 “아산의 뿌리·문화·무형의 자산을 담아낼 것”

기사입력 2022.11.10 07:3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본 -20221110073344_26b72af39ae2875e9fd1558724dd62a0_whf5.jpg


    [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변화하는 도시의 흐름에 맞춘 경관계획 재정비를 시작했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주요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급속하게 변화된 도시 상황을 반영해 아산시만의 고유한 경관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계획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전문가 20여명 등이 참석해 용역사의 착수 보고를 듣고, 2030 아산시 경관계획 및 신정호 특정경관계획 수립의 경관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2040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경관축 변화를 예측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할 것"아산시의 물리적 자원뿐만 아니라 뿌리·문화·무형의 자산 등에 관한 내용도 담아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아산시민과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착실하게 담아낸 체계적인 경관계획 발전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