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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배 일자리경제진흥원장, “혁신성장 1등 기관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

기사입력 2023.10.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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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통합기관으로 공식 출범
    기관 통합 통한 기능 강화로 충남 산업경제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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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민선 8기 충남도 역점사업으로 경영 효율화를 위해 2개 기관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충남연구원 5개 센터(경제동향분석, 경제교육, 농업6차산업, 마을만들기지원, 도시재생지원)를 통합한 기관이다.

     

    내포로 청사 이전을 마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10월 19일 통합기관으로서 힘차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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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명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업인, 경제산업 분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축하공연, 국민의례, 비전영상,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선포식에 이어 청사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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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배 원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원장으로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김태흠 지사님의 깊은 배려와 성원으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전 직원은 당당하게 역동적으로 충남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성장 1등 기관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찬배 원장은 이어 "일자리와 경제적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 침체와 수출 증가세 둔화, 고물가 및 내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와 경제적 여건을 직시하면서 목표를 단순 명료하게 설정하여 당당하게 나아가 충남 도정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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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원장은 일을 함에 있어서 고객과의 만남이 희망의 단초가 되도록 장기적 교류를 위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직원 상호간 신뢰할 수 있도록, 솔선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술과 자금, 교육 및 마케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의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잘못된 관습은 과감히 단절하고 ESG 경영을 내재화하여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그 대장정에 함께하겠다.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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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의 주요 기능은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해소 및 경영지원, 일자리 창출·제공,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교육, 위기대응, 농촌 및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지원 등이다.

     

    진흥원은 글로벌 강소기업 150개, 소상공인 1000명, 해외 판로개척 600개 회사를 발굴·육성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의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다.  

     

    지역 산업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선도하고, 탄소중립특별도의 위상에 걸맞게 전문인력을 양성해 5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와 함께 청년·중장년·노인·여성·비정규직 등 생애주기 및 대상별 지원을 강화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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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균형발전은 농촌융복합산업 지원과 마을만들기·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지역의 성장동력을 끌어 올리고, 시군과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행할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진흥원은 기존 2실 5팀 2지소였던 조직구조를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4실 13팀 5센터 1지소로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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