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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까지 토목·건축 등 11개 분야 전문가 248명 선정
[시사캐치]충남도는 다음달 22일까지 ‘2024∼2025년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도와 도 산하기관, 시군이 시행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 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대형 공사의 입찰 방법 등 건설기술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새롭게 구성하는 위원회는 250명 규모로, 당연직 2명을 제외한 248명은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도로 및 교통, 토목구조, 수자원 등 6개 토목 분야 △건축계획, 건축시공 및 건설관리 등 4개 건축 분야 △단지계획 조경·환경 분야로 총 11개 전문 분야 74개 세부 분야다.
신청 자격은 교수, 공무원, 공기업, 연구원, 시공 및 건설엔지니어링 회사 소속 기술인 중 박사·석사학위 소지자,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건설기술인으로 해당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후보자 등록 요건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의 공고·공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를 수행할 것이다. 전문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지역 건설기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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