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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임업도 힘쎈 충남이 1등”

기사입력 2023.10.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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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인 소통·화합의 장 마련
    27일 ‘2023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 개최…표창·전시·상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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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27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하는 ‘2023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임업인 간 정보 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김태흠 도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장, 도의원,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 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개회사. 격려사, 환영사, 표창장 수여에 이어 전시장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도내 임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임업인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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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지사는 환영사에서 "여러분들의 날, 일손을 멈추고 오늘 하루만큼은 스트레스를 푸는 날이기를 바란다”면서 화합대회를 축하했다.

     

    김 지사는 "우리 충남이 밤과 표고 생산량이 전국 1위고, 산림경영 선도 지역이며, 임산업 관련 국비 확보에서도 전국 1위”라면서 충남이 모든 부분에 앞서고 예산 하나도 타 시도한테 밀리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제는 경제림을 조성해서 국토를 관리하고 또 탄소도 저감 하는 뜻깊은 부분들도 수행함과 동시에 우리 후손들이 지금보다는 경제적인 효과를 더 볼 수 있도록 소득도 늘려야 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지금보다도 소득이나 권익 등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이 화합의 장을 통해서 하나가 되고 더 발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임업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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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행사로는 △공산성 걷기 △산림 문화 작품 감상 △밤·표고·산채·요거트·쿠키 등 임산물(가공품) 전시 △임업·산불 장비 전시 △산지 관리·재배 기술·경영 등 임업 기술 상담 △임업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장기자랑,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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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 일동은 임업인의 마음을 모아 1억 원을 도민 참여 숲 조성 기부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를 전하고 도와 산림을 향한 임업인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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