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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의원은 천안공과대학은 국립전문대학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문대학이며 우리 천안시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우리 천안시민들은 충남의 미래와 희망을 기대하며 천안공대와 공주대 통합에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아직도 교명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이고 시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2005년 교명 변경을 약속한 점, 도민의 후원과 열망으로 세워진 학교라는 점, 생존과 도약의 골든타임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공주대 교명 변경은 늦출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천안시는 현재 8개의 일반산업단지와 4개의 농공단지, 4,000여 개가 넘는 기업들이 들어와 있고 이는 천안공과대학이 독립하여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시는 시민과 함께 국립 천안공과대학으로 분리·독립할 수 있도록 힘과 역량을 모아주길 부탁했다.
과수화상병과 관련해 육 의원은 천안 배는 우리 천안시 흥타령쌀과 함께 하늘그린 농산물을 대표하는 농작물이다. 과수화상병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우리 지역도 성환읍 90% 입장면 100% 직산·성거읍 60% 정도 과수화상병이 발병했다고 농가에서 말하고 있고 이는 향후 3~4년 후면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천안배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 것이라는 심각성을 전했다.
주기적이고 철저한 예찰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를 발견해 식물방역법에 준하는 절차에 따라 행정을 펼치고 매몰 과원의 피해와 지원은 농가에 맞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예산 지원에 있어 시 자체 재원을 마련해 농가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과 관련해서는 처음 건립 예정이었던 부지의 문제가 있었고 변경한 부지도 진입로의 문제로 인해 체육관 건립이 지연되고 있다며 부족한 행정력을 지적하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으로 이름이 지어진다면 성거읍과 입장면 지역민 간 체육관을 누가 쓰느냐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체육관 네이밍 공모를 통해 적합한 이름을 선정해 줄 것을 제안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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