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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참석 추도사
김진오 부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자유와 번영을 이어가고 다시는 이 땅에서 참혹한 전쟁과 희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라를 지켜나가는 것이 호국영령에 대한 후손된 도리”라며 나라를 지켜내는 데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령제는 1557위 호국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유족헌사, 조시낭독,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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