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박경귀 시장 “17개 읍면동별 평생학습센터 설치”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주제로,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반려동물 수제간식&아로마 비누 만들기 △웰빙한방 약선차 체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타로카드 상담 등 30가지가 넘는 체험 부스와 이벤트 공연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호응을 얻었다.
야외음악당에서는 장구난타, 리듬줄넘기, 한국무용, 플루트,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오전에는 부대행사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00여 명의 어르신의 ‘문해골든벨 대회’가 열려 배움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사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남·세종 대표로서, 아산을 충청권 최고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려 한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확대했고, 읍면동별로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1명씩 배치할 계획”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지난달 광명시에서 열린 평생학습 도시 국제포럼에서는 아산시의 이 같은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3개 대학에 위탁한 시 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17개 읍면동별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인상 시상식도 병행했다. 시는 매년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에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모범 시민을 발굴·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학습자 부문 김영주(한국유아&어린이보드게임협회) △성인교육자 부문 오진숙(문해교사) △학습동아리 부문 어깨동무 △기관·단체 부분 온양제일교회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