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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6급 정예공무원 양성 과정 중 해외연수와 관련된 결과보고서를 보면, 70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은 연수사례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하며 "결과보고서의 시사점 등 그 내용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사항이 기재되어 있는 등 양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정예공무원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맞는지 상당히 우려스러우며, 제대로 된 결과보고서로 다시 작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직원 교육 만족도 조사가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것에 반해 장기교육 만족도는 낮게 나오고 있다”며 "일선에 있는 선배 공무원을 활용하면 공직생활과 업무 노하우 등 공유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미션과 비전을 게시해 우수한 인재를 교육한다는 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전문직 건축행정 실무 교육과정에 대해 질의하며 "건축은 대민 접촉 분야로 경험을 가진 사람의 안내가 필요하다”며 "강사로서 대학교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실무경험이 있는 공무원의 역할도 매우 크다. 전직 공무원을 통해 업무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사이버 교육 신규 콘텐츠가 매년 개발되는 점은 칭찬할 점이나 콘텐츠 발굴 수 대비 30인 미만 수료 강좌 수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중복되는 강좌는 협의하여 조정하고 도청과 시·군 공무원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요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중간관리자 과정은 신규공무원의 다양한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과정과 신규공직자의 이전 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이 마련되어 서로의 세대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법률 위반 및 비위 교육 관련 질의에서 법률 등 제도적인 근거가 필요하다는 길영식 인재개발원장의 답변에 "공공기관의 도덕성에 대한 논의가 많아진 만큼 제도적 근거 마련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시설 장비 개보수 현황을 보면 입찰 잔액으로 지출된 내역이 있다”며 "회계상 문제가 없더라도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규공무원 과정은 신규 직원의 시작 지점으로 매우 중요하니 그만큼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찾아가는 인재개발원과 관련하여 "한 기관이 여러 번 신청한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다른 시·군과 기관의 수요를 전반적으로 파악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 당부했다. 또한 사이버교육 과정과 관련 "교육에서 소외되신 분들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별 강의도 고민해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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