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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구축 및 활용 방안연구 등 4개 분야 연구용역 T/F 협업행정 결실
[시사캐치]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공무원 연구용역에는 4개 T/F팀 총 19명이 참여해 ▲천안시 디지털트윈 구축 및 활용 방안 ▲성성호수공원 컨텐츠제작 및 구축 ▲임대사업자 보호를 위한 정보전달 방안 ▲탄소포인트 이용을 포함한 지방세 납부 편의 시책 등 4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를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팀별 연구과제 수행결과 PPT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중간보고회 후 개선사항, 실제 적용가능한 정책 대안과 추가 보완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이후 과제별 심사평가까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통해 약 1억2200만 원의 학술용역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결과물은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통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연구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창의와 열정을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고 보다 행복해지는 정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공직 내 협업과 적극 행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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