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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수능’을 위해 수능 전날 검사 및 결과를 통보하는 신속검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능 전날인 16일 시군 보건소에서 우선적으로 채취된 수험생 검체를 도착 즉시 검사해 공동상황반에 통보한다.
당일 밤 12시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 명단을 공동상황반에 알리고, 계속 검사해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늦은 시간 통보될 수 있는 격리대상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대응할 계획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상이 있는 수험생은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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