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남개발공사, “연탄 나눔으로 겨울나기 온도 높인다”

기사입력 2023.11.27 20:3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연탄 8000장 후원…공주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 각 400장씩 전달
    11월 27일 공주시 소학동 일원 연탄 직접 배달

    [크기변환][꾸미기]IMG_2397.JPG


    [시사캐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남개발공사는 11월 27일 공주시 소학동 일원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겨울 추위 녹이기에 나섰다.

     

    충남개발공사에서 1000만 원을 후원해 마련한 연탄 8000장을 공주시 관내 20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크기변환]IMG_2309.JPG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인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10월 24일 아산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연탄을 옮기기 어려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는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공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충남적십자사 김학수 부회장 및 봉사원들이 참여해 손길을 보탰다.

     

    [크기변환]IMG_2072.JPG

     

    이 자리에서 정석완 사장은 "제가 매년 연탄 나눔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연탄을 때는 집이 점점 줄어야 되는데 더 늘고 있는 게 마음이 아프다”면서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오늘 최원철 공주시장님께서 봉사에 직접 참여해 주시고, 또 적십자 봉사단원들과 함께해서 아주 뜻깊은 날인 것 같다. 한 가구에 400장씩 20가구에 연탄 배달을 하는데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 안 되지만 20가구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각 방면으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사본 -IMG_2235.jpg

     

    [크기변환]IMG_2431.JPG

     

    [크기변환]IMG_2426.JPG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크기변환]IMG_2144.JP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