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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천안시는 16일 힐스테이트천안에서 공동주택단지 관리소장과 입주자 등을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행위허가·신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위허가·신고제도의 취지와 원칙, 행위허가·신고 기준 등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이해와 더불어 자주 접수되는 행위허가·신고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동주택의 행위허가·신고 대상, 구비서류 및 절차 등을 비롯해 공동체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주차장 확보, 코로나로 인해 대폭 증가한 재활용품 보관시설 확보,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확보 등 단지 내 현안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는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행위허가 신고 교육을 연말까지 10회 이상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행위허가 신고 교육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소지를 미연에 방지해 천안시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 운영에 기여하고, 입주민 편의 제공 및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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