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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농장에서 AI 항원 확인…이동 통제·살처분 추진
[시사캐치] 충남도는 1월 6일 천안시 성환읍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천안시 성환읍 신가리 소재 농장의 동물위생 정기검사중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도는 주변 농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상황실 대응태세 점검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였고 최종 판정까지는 앞으로 1-2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도는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초동방역팀 투입, 해당 농장 가축 이동제한, 사람·차량 출입통제 및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중이며, 발생농가에 장비·인력을 확보하여 살처분을 추진 예정이다.
발생농가는 산란중추 2개동의 사육규모는 14주령의 산란계는 114,500마리이고, 18주령의 산란계는 124,500마리로 총 239,000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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