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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축하와 지역사회 각계 인사,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정만 위원장이 출간한 책은 통신 비밀에 관한 책으로서 휴대전화 감청녹음·녹화 등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위원장의 대검찰청 시절 통신 비밀 보호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통신 비밀 보호에 관한 해설서로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기존의 출판기념회는 자서전식 출간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이정만 위원장은 통신비밀 보호법 해설 책자를 출간함에 따라 차별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책이지만, 책꽂이에 꽂아 놓으면 일반인들은 의문 시 되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 학문 발전에 작은 이바지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출판기념회에 오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대한민국과 천안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총선 승리 의지를 다짐했다.
홍문표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은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노력한 사람이 대가를 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이정만 위원장의 역할이 크며,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은 "어느날 갑자기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지역구에서 출마한다고 연락이 왔지만 천안지역이 만만해 보이냐?”라며 "올바른 경선만이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또한 천안을 지역구에서 이정만 위원장은 4년 이상 열심히 활동한 사람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정만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 충청남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천안지청장 출신으로 현재는 천안을 당협위원장으로 최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천안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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