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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장등록 무료 대행 서비스는 부지면적 2,000㎡ 미만 및 제조시설면적 500㎡ 미만의 소규모공장을 운영하는 관내 기업인이나 예비 기업인이 대상이며, 공장등록 절차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의 행정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아산시 측량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약 282건의 무료 공장등록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다음으로 가설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는 건축사 설계 대상이 아닌 200㎡ 미만 가설건축물이 대상이다. 가설건축물의 배치도와 평면도 검토 및 작성 등에 도움을 제공하여 가설건축물 신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허가 기간만료 사전 안내는 인허가 기간만료 한 달 전 안내 공문을 발송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144건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1만 5백여 건의 인허가 만료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그동안 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있어 신속한 처리가 어려웠던 허가 업무에 대해 신속·정확한 one-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 2015년 인허가 업무의 통합 운영을 통해 개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허가담당관을 신설하고, 현재는 허가행정팀, 공장등록팀, 건축허가1·2팀, 개발행위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등 7개 팀으로 구성된 허가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세문 허가과장은 "그동안 허가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였으며, 맡은 업무에 대한 꾸준한 업무연찬으로 역량이 높아져 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시 성장관리계획에 적합하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유도하고, 현장 밀착 행정으로 one-stop 행정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 동안 허가과에서 접수·처리한 인허가 건수는 약 2만 5천여 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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