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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참여자 감소 따른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동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1층 정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가 지속돼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데다가 방학으로 인해 단체 헌혈도 급감하면서 전국적으로 헌혈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한 번의 헌혈로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헌혈 행사 참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아직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
또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지만 추운 계절적 원인과 함께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권계철 원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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