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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에서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 등급인 ‘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주민 생활 책자 번역 ▲민원안내 점자책자 제공 ▲민원 담당자 힐링 교육 등의 민원 시책을 시행하여 배려와 감동의 서비스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충남도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시는 아산시 포함 2개 지자체뿐이어서 시민을 지향하는 민원서비스를 위한 부단한 노력이 돋보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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