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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Y2K’ 지고 절제된 ‘뉴 클래식’ 온다

기사입력 2024.02.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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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이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 컬렉션을 본격 론칭 (사진 CJ온스타일)


    [시사캐치]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세기말 패션을 대표하던 ‘Y2K’ 스타일이 지고, 올해는 1990년대 미니멀리즘을 기반한 절제된 ‘뉴 클래식’으로 패션 트렌드가 회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0년대 화려한 세기말 스타일 지고 1990년대 미니멀리즘 ‘뉴 클래식’으로 트렌드 회귀 전망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이 본격 재개되면서 비대면 생활에 억눌렸던 개성이 크롭티, 숏재킷 등 Y2K 패션으로 표출됐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불황형 소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차분하고 절제된 패션 소비 기조가 전 복종에 걸쳐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990년대 경기 불황 영향으로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패션 대신 기능성과 실용성 위주의 간결하고 절제된 미니멀리즘 패션이 인기를 끌었다.

     

    차분한 컬러∙디테일로 절제된 시크함 돋보이는 트렌치∙블레이저∙데님∙옥스포드 셔츠 등 눈길

     

     

    이에 2024년에는 트렌치 코트∙블레이저∙데님∙옥스포드 셔츠 등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아이템에 소재∙색상∙디테일에 일부 변주를 준 ‘뉴 클래식’룩이 패션 트렌드를 주도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셀렙샵 에디션∙칼 라거펠트∙더엣지∙지스튜디오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을 본격 론칭한다. 

     

    CJ온스타일은 25일(일)까지 ‘24SS 패션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뉴 클래식’ 트렌드를 한껏 담은 봄 신상품에 대해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주요 브랜드들의 봄 신상품 런웨이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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