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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예비후보, 청소년 복합커뮤니티 센터 공사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4.02.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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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문화·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이 최우선”
    시청 앞 고속버스 정류소 신설 및 아파트 방음벽 조성 계획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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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중앙당 인권위원장)는 천안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비롯해 고속버스정류장 신설지 등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창수 예비후보는 2월 27일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청소년복컴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 및 단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 추진 상황 및 애로점, 건립 이후 추가 인프라 구축 필요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젊은 도시 천안시 인구의 18% 가량을 차지하는 12만명의 청소년이 문화‧예술‧체육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창의력을 키워낼 천안 청소년복컴의 차질없는 건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국민의힘은 건립추진 과정 및 이후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추가 인프라 구축에도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예비후보는 "동절기임에도 47%의 공정률을 보이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튼튼한 시설을 안전하게 짓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항으로 무사고·무재해 준공이 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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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353억원의 예산으로 건립 중인 관내 청소년종합시설로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대공연장과 스포츠시설이 조성된다. 새롭게 출범한 청소년재단도 이 곳에 자리할 예정이다.

     

    이창수 예비후보는 이어 천안시청 앞 하천 정비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며 "하천정비 공사 현장에 닿은 고속버스 정류장 신설 지점에서 볼 때 시민의 입장에서 미관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섬세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불당아이파크아파트 단지 외벽에 도로 소음을 차단하는 방음벽 시공의 필요도 함께 언급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고통을 세심히 챙기고 돌보는 교통·안전 인프라 조성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단지 인근 양방향 무인단속카메라와 추가 설치 예정인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지점의 교통 안전상황도 함께 살폈다.

     

    이창수 예비후보는 이날 현장점검에 동행한 이종만 천안시의원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등에게 "살기 좋은 천안시가 되기 위해서는 생활 속의 문화, 안전, 교통 인프라 구축시점부터 시민의 시각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청소년복컴을 비롯한 우리시 교통, 안전 인프라가 내실있게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예비후보 캠프 측은 이날 이 예비후보의 현장점검 발언 및 문화‧교통‧안전 인프라 점검 상황시 나온 현장 관계자와 시민 의견을 정리하여, 천안시와 유관 기관에 전달하고 의정활동시 우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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