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 토론회는 둔산지구 도시관리 방안,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을 연계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유석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부동산재테크과)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사업’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현황 △부동산정책의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현황 및 전망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상 선도지구 지정 시 타 단지보다 빠르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지만 선도지구 미지정 시에는 재건축 사업이 동력을 잃거나 언제 다시 추진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임을 피력했다. 특히 1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선도지구 선정에 둔산지역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강병수(충남대학교 명예교수), 황윤희(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학과 교수), 이혜경(대전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 이승근(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장), 김용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 이준건(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사장), 최종수(대전광역시 도시계획과장), 윤여운(대전광역시 도시정비과 재개발팀장)이 참석해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한영 의원은 "지금이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선도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가 가시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