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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예비후보, ‘첫 행보’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

기사입력 2024.02.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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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지역 공천을 확정 짓고 첫 행보로 
     2월 28일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주민대책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 2028년까지 1조 8,005억 원을 투입해 약 83만평(2,753천㎡) 규모에 스마트 산업과 연계해 자율주행미래모빌리티기업,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등을 포함한 세종시 미래전략산업기업 등 기술 발전과 고용유발효과가 큰 기업을 입주시키는 등 국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8,20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준배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이 소외를 받고 있다”라는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이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 서서 권리 등을 조사하고 분석할 것을 약속”하면서 "주민들이 관련법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감면세액 제정 등 세법 개정을 통한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축산농가의 보상에 대해 폐업에 준하는 현실적인 보상 대책을 국회 차원에서 만들어야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책위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수용되는 주민들의 고충에 대해 현직 의원들의 무관심에 섭섭함이 매우 컸다”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이 후보는 "특별하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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