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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선열들의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 가슴에 새겨”

기사입력 2024.03.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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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제105주년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 개최

    [크기변환]3.1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4).jpg


    [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일 중앙공원 유관순 열사상에서 제105주년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진행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윤석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 3·1독립운동은 1919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러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공주시의 종교인,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했다.

     

    공주시와 기념사업회는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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