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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생명·신체,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등 총15종 전체 상품 가입
[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계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46개소, 영‧유아 1462명, 보육 교직원 490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보험은 내년 2월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상품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보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 등 총 15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보육 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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