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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이사장, 브랜드 마케팅 전략 특강
충남 청년 창업…교육부터 자금까지 넉넉한 혜택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3월 7일 내포 혁신플랫폼에서 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관련된 모든 주제들을 담은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년 동네 창업학교’는 생활업종 분야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충남도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신호 부장이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프로그램 주요 과정은 ▲사업 안내 ▲법률 ▲세무 ▲마케팅 ▲노무 ▲성공특강 활용법 등의 교육내용으로 꾸려졌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막고 정주할 수 있는 창업 관련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는 ‘동네 창업학교’를 통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교육받는다, 교육 수료 후 신용보증, 이자 지원 및 도전패키지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여기에서 선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 및 최대 5000만 원의 신용보증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또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추가 매장 개설, 매출 확대 등 사업확장을 지원하는 성장패키지도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사회 초년생들인 청년들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무얼 하는 곳인지 자세한 소개와 함께 김태흠 지사의 소기업,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지원 정책 설명에 이어 마케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교육을 받고 안 받고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짚어가며 "교육을 통해 내가 알다 보면은 그만큼 내 사업하는 데 접목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진다”라며 튼튼한 사업 기반으로 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꺼내든 김 이사장은 "나만의 특화된 색, 인테리어, 패턴, 로고 등의 이미지 각인이 중요하다. 어떤 업종이든 내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첫인상은 바로 컬러가 결정한다.”라고 강조하며 유명 브랜드의 색들을 예로 들어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발굴해 사업의 모든 영역에 적용해 보도록 독려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끝으로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그로 인해 사업 성공의 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의 교육들을 많이 활용하길 당부하면서 특강을 마쳤다.
한편 ‘청년 동네 창업학교’는 3월 7일을 시작으로 총 3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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