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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가족과 함께하는 괴화산 숲놀이 진행
숲해설가 동행하며 단풍잎놀이, 연만들기 등 체험
숲해설가 동행하며 단풍잎놀이, 연만들기 등 체험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동장 유희영)과 반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항선)가 지난 19일 괴화산 숲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괴화산 숲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해설가와 동행하며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체험 놀이를 즐기며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숲놀이 행사에는 100여 팀이 사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추첨으로 40팀을 선정해 괴화산 등반과 동시에 숲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숲해설가 인솔 아래 단풍잎 놀이, 연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괴화산 숲길을 걸으며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주말 귀한 시간을 내면서 참여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반곡동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반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치위원님들과 즐겁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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