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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1월 세 번째 주간 간부회의 개최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열린 11월 세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아산시 어디서든 재난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24시간 편의점 등에 제세동기를 비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완비돼야 한다”며 "다수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 4분 이내 언제 어디서든 이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도시개발 면적이 전국 2위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개발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도시인데 현행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 권한이 도지사에 있어 개발사업의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도시개발사무 특례 지정은 아산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충남도를 지속 설득하는 한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례법 조항을 개정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설득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시의회 정례 회의에 상정된 예산안이 집행부의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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