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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시가 지난해 자체 연구용역에서 KTX 세종역 건립 경제적 타당성이 높다는 결과를 내놨다.
역사(驛舍)의 위치는 BRT 및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의 연계성, 도심 접근성 및 인근 역과의 거리 등 지리적·기술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020년 용역 결과와 같이 "금남면 발산리 일대가 최적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시정4기 핵심공약인 ‘KTX 세종역 건립 추진에 대해 들어봤다.
![[크기변환]사본 -20240305_150726.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403/20240310092931_6c8a9ad1499583c5805ba9135398f4e3_mmlt.jpg)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 KTX역사 설치는 세종시민이 굉장히 바라는 사항이다. 지금까지 추진이 안 됐던 이유는 경제성과 기술성 문제 때문에 오송역을 가지고 있는 충북에서 반대한 것이고 국토교통부에서 그런 입장을 유지해 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된 후 다시 용역을 줬는데, 용역 결과 경제타당성이 0.02로 나왔다. 경제적 타당성을 갖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KTX역사를 추진하자는 것인데, 광역급행열차(CTX) 설치 내용이 새롭게 발표됐기 때문에 이것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이냐 하는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 CTX를 지하로 할지, 어떤 역으로 할지, 또 KTX역사를 두고 CTX역을 두는 것이 맞냐 안 맞냐를 연구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추진할 것인가는 논의를 지켜봐가면서 추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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