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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투자 유치를 통한 충남지역균형개발 및 내실있는 청년사업 추진 강조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자치안전실 소관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도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 범위가 넓은 시민 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더욱 철저한 계획과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위원(홍성1·국민의힘)은 ‘2024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천안5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과 관련하여 "천안과 아산 인주 지역의 외국인 투자지역 임대율은 100%이나 당진 송산2 지역의 경우 50.4%에 그치고 있고,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경우도 실적이 저조하다”며 "임대율이 낮은 지역의 외국인 투자 유치율을 높여 충남지역균형개발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외국투자기업이 우리기업과 같은 산업일 경우, 형평성과 역차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공유재산취득에 도민의 혈세가 쓰이는 만큼 외국인투자 촉진과 국내 산업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오119안전센터 청사 이전 신축’과 관련 "공유자산 취득 과정에 시군 담당자의 협조와 부동산 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섬 문화예술 플랫폼의 공영주차 면적을 충분히 확보해 비엔날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공주는 산악면적이 넓어 대형 산불 위험이 크기 때문에 119안전센터 신축 지연에 대한 주민의 실망이 크다”며 "정안119안전센터의 청사 이전 신축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청 어린이집 확장으로 증설되는 부대시설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고, 다른 어린이집과 복지 수준에 있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청년정책관 소관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더불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위탁 기관의 사업 운영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취업 지원이 절실한 청년들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의 대상자 선정에 조건을 두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내용이 중복돼 보인다며 두 사업이 각각의 사업목표를 달성하면서 상호 보완을 통해 충남의 모든 시군에서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심사된 안건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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