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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복지상담 강화 계획’ 추진으로 업무 역량 향상 꾀해
[시사캐치] 아산시는 여성복지과 ‘통합조사 현장 복지상담 강화 추진계획’에 따라 12일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팀을 구성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 가정방문을 시행했다.
선후배 팀 구성 가정방문은 방문 전후 준비 과정, 상담 과정, 상담 후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대상 가정의 복지 욕구 및 특성 파악 ▲사업지침 숙지 ▲필요서류 준비 ▲상담방향 논의 ▲복지사업·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담내역 전반에 대한 피드백과 슈퍼비전 제공을 통해 복지 통합조사와 신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3월 현장 집중상담 기간을 통해 통합조사 신규 공무원의 방문상담 기술 습득과 대면상담에 대한 두려움 완화, 나아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자질을 함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대상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아 연계할 것이며, 다가가는 방문 상담으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계획된 일정에 맞춰 5회 더 집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상담 전후 선배 공무원의 피드백과 슈퍼비전을 통해 동료 간 상담기법을 공유하고 학습함으로써 찾아가는 현장 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복지 역량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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