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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는 5차 회의에 상정한 2024년도 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 보고 안건을 끝으로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심사한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시세 기본 조례」 등 4개 조례의 자구 등을 일괄 정비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공무원 여비 규정」 에 해당하는 내용을 지방공무원 운영 실정에 맞도록 정비했다.
김재형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채용 시 중증장애인 및 여성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고용촉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했다.
김충식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해 서면심의와 원격회의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현미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노인‧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 단체급식에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자 했다.
최원석 의원은 지역 청년 채용 촉진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세종시가 설립한 공사‧공단, 출자‧출연한 기관 신규채용 시 청년 비율 확보 및 가산점 부여 등의 사항을 청년인력수급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광운 의원은 행복위 소관 안건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에서 위탁하는 사업도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박란희 의원은 시민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독도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독도교육 진흥에 관한 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시의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삶에 소외되는 부분이 생기지 않고 온전히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조례안의 심사 과정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라고 근거 규정이 마련된 각 분야의 지원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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