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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지역 정착에 한 몫
[시사캐치] 충남도와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에서 충남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2014년 시작된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사업으로, 사업 시작 이래 약 4만 명의 청년들이 연간 30여 개사의 지역 기업 탐방과 취업역량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 확보 및 지역 정착 유도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올해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운영계획은 △오프라인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채용행사 지원 △취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진행하는 청년 취업 콘서트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을 상대로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직무 담당자를 초청해 취업 특강 및 Q&A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취업 준비생의 궁금증 해소 및 최신 취업 동향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찬배 원장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단순히 지역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모르고 있던 경쟁력 있는 기업을 알게 됨을 통해서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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