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 추진…검사비 지원
[시사캐치] 충남도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에겐 난소 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에겐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이(e)보건소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고 검사비 납부 금액을 3개월 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보건소 또는 이(e)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만혼 경향 심화 및 출산연령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임신 전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