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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기업 애로사항 해결 나선다

기사입력 2024.04.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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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1일)부터 5개 산단 대표 기업 순회 방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 기업 홍보도 발 벗고 나서

    [크기변환]4.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2).jpg


    [시사캐치]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4얼 11일부터 23일까지 5개 산단 대표 기업을 방문해 산단 내 기업체들의 애로사항과 난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선다.

     

    그 첫 출발로 지난 11일 음봉에 있는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의 ㈜케이엔제이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케이엔제이 심호섭 대표이사(아산스마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경휘선 부사장, 원종화 부사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산업단지 내 어려운 상황이나 행정적 지원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은 아산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호섭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산단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산단 내 버스노선 개설이 필요하다”며, "빠른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산단의 성장 및 지원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빠른 행정 처리로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함께, 시 연계 근로자 채용 방안, 빠른 행정 처리, 도로 확장 등 다양한 현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함께 조 부시장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포스터를 전달하며,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케이엔제이는 순수 국내 기술로 반도체 제조용 SIC 소재 및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 회사로 국내 두 번째로 SIC 생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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