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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영입된 7명의 전문의는 윤영미 교수, 유하니 교수, 김지원 교수(이상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김지원 교수, 한승철 교수(이상 이비인후과), 고명현 교수(외과), 현석환 전임의(산부인과) 등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세종시 특성을 감안해 신생아와 소아응급중환자, 신생아중환자를 전담할 의료진을 강화했다.
소아청소년과 윤영미 교수는 신생아와 미숙아 호흡곤란증후군, 유하늬 교수는 신생아중환자실, 김지원 교수는 소아청소년 응급질환을 중점으로 담당한다.
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는 두경부·구강·인후두 질환, 두경부 종양, 성대마비 등을 진료하며 한승철 교수는 코 질환과 알레르기비염, 부비동염, 비부비동종양 등이 전문 진료 분야이다.
외과 고명현 교수는 신장/췌장 이식, 하지정맥류, 동맥혈관 및 림프질환, 산부인과 현석환 전임의는 산과와 부인과를 비롯해 생식내분비를 전문으로 진료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전문 분야별 신규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함에 따라 앞으로도 필수의료 붕괴 위기 대응 및 지역 의료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필수·공공의료 자원 확충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권계철 원장은 "실력 있는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진료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수술, 외래, 입원 등 정상 진료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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