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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방문한 아산시 먹거리재단에서 의원들은 "1년 이상 영업신고증 없이 운영하여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와 용도지역 행위 제한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 등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현 상황 속에서 질타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구체화해 절차상 잘못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먹거리재단 속에서 성격이 맞지 않은 통합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를 함께 추진 중인데, 향후 이 업무를 제대로 이행될지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고민해 줘야 할 문제"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제이에스에서 의원들은 ”아산시 농업정책의 시작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범이 되는 곳이다"라면서도 ”아산시가 스마트팜 지원과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아쉽게도 제이에스 마을은 현재 홍보와 시설 관리 차원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으므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시설 투자비를 아산시에서 구축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노동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 노후화로 인해 강당에서 물이 새는 등 추후 신축하기 위한 중장기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부지 선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각 노동자 단체마다 공간을 마련할 것인지, 전체적으로 복합화해서 운영할지 여부는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노동자들 중심으로 대안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온천뷰티체험센터에서 "19년도에 시설 정비를 바로잡았어야 했는데, 5년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미흡하고 시민들조차 이 공간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5년간 방치한 이 공간을 아산시와 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서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은 의원들은 "장애인분들이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있어 시설 규모가 협소하고 직원 충원도 시급해 보인다”며 "직원들과 센터 운영의 처우개선을 위해 집행부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넓은 공간과 좋은 근무 여건에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방안 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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