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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주변상가 찾아…대출보증 지원 등 알려
[시사캐치]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소통이 소환됐다.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지원 정책을 알고는 있는지 이를 찾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아야 한다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주문이다.
자금 조달이 안 되는 그 원인과 지금 부딪혀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김두중 이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경기 침체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도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번화가와 주거지에서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골목 상가들을 들여다봤다.
김두중 이사장은 5월 13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의 주변 상점가를 두루 돌며 소비자 체감물가와 경기 등의 동향을 살피고, 현장이 필요한 정책을 적기에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조성일 부장, 장영주 지점장, 김경재 차장 등과 대천해수욕장 나성윤 상인회장의 안내로 상점을 일일이 방문하며 김태흠 지사의 소상공인 정책 자금 지원 설명 및 안내장과 신보에서 직접 준비한 텀블러를 전달하면서 상담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상인들은 기존 대출의 연장, 추가, 건의, 애로사항 및 신규 대출 등의 여러 가지 궁금한 질문이 이어졌고 또 평소 생각했던 의견 등을 건넸으며 이에 김두중 이사장은 현장의 소리에 충분히 경청하고 상담 과정에서 고객에게 적합한 보증상품을 꼼꼼히 확인하며 신속한 대처와 답을 냈다.
또한 신보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김 이사장과 임직원들을 반갑게 맞으며 충남신용보증재단 덕분에 저금리 대출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인사와 함께 직원들의 친절함에 감사의 말도 전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제도를 잘 몰라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라는 김태흠 지사님의 지시에 직원들과 직접 홍보를 하고 있고, 단순 보증 지원뿐만이 아니라 컨설팅, 교육등을 통해 사업을 안착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더 많이 살피고 무엇이든 도와드릴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강조해오고 있는 김두중 이사장은 도정 과제의 현안을 흡수하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중‧소상공인 지원에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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