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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방문지였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의원들은 "아산의 젊은이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새롭게 창업할 때 이곳에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아산 외 지역에서 유입되는 혁신적 창업가들에 대해서도 아산에 계속해서 머물게 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업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제에 대해 집행부의 각 부서가 개별적, 산발적으로 움직이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를 어떻게 연계하고 분배할지 좀 더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배방 소로2-16호(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곳의 도로 조성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야 그 사업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며 "앞으로의 사업을 차질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관하고 나서 이 길로 더 많은 사람이 통행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도로 공사 전에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옆 장재천을 찾은 의원들은 ”하수 추가 유입으로 악취와 풀이 무성하게 자라 도보하기 힘들고, 최근에는 뱀이 출몰했다는 민원까지 나온 상황"이라며 ”24년 말에는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을 위한 장재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당부했고 "환경 정비라는 차원에서 장재천 친수 공간을 재정비하여 주변 산책로와 진입도로 경관 활성화 방안을 체계적으로 계획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에서 "네 차례 간담회를 통해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 대상 설계 변경 통보를 현장 방문이 이뤄진 오늘에서야 진행한다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알파 공간이 거짓 과장광고로 결론이 난 상태인데, 지금에 와서 건설사에서 안 된다고 한 부분들은 본사와 확실하게 협의 후 입주 예정자분들에게 설계 환경의 의지와 신뢰를 밝혀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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