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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조명기구 교체 등 주거 열악 세대 희망의 빛 밝혀
[시사캐치] 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가 3년 연속 체감 가능한 도민 주거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개발공사는 5월 17일 청양군 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개량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 날 활동에는 김병근 사장, 기술직 직원, 청양군청 공무원, 시공사직원 등총 16명이 참여해 조명등기구 및 배선기구 등 노후화된 설비를교체하고 가정용 분전반 점검과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예방을 위한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거세대의 편의를 위해 야간방범용 옥외등을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시설 안전 및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병근 사장은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생활 불편이나 위험을 감내하고 지냈던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이어 청양군 내 취약계층 4가구를 추가로 진행하고 9월 말에는 예산군 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등기구 및 전선 교체를 계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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