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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2022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 지역주민 등과 협약을 통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물장군 복원사업을 하였으며, 송악면 일원에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및 관리 등을 통하여 지역별 맞춤형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태 탐조단, 생생환경 체험교실 등 시민참여 생태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4개 과정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개발사업으로 인한 생태축 단절 및 지역 야생생물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어 작년 ‘2024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4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773-2번지 일원에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염치읍 석정리 536-6번지 일원(95,000㎡) 곡교천 주변에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공모하여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지난 16일 2차 현장평가를 마친 바 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야생생물 Ⅱ급 물장군 방사 행사 때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들물빛도시 내 맹꽁이 서식지 조성, 신정호 꼬리명주나비 복원, 송악 반딧불이 보호 활동,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곡교천 생태축 복원사업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생물다양성 증진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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