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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홍보·정원 조성 사례 공유 등
이번 교육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계획을 홍보하고 마을정원의 개념 이해, 국내외 유명한 정원사례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단순히 녹색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의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우리 다 같이 힘을 합해서 풀도 뽑고 여러분들이 자원봉사도 같이 해 주시면서 세종시를 아름다운 정원 마을로 가꾸어 주신다면 그것이야말로 세종시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와서 아름답다고 살고 싶어 한다면, 그게 바로 재정적으로 경제적으로 활성화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인정을 받았다는 건 바로 국비도 지원해 준다는 것이다. 국비 지원도 받으면서 이제까지 해보지 않은 정원 도시 박람회를 우리 세대에 우리 손으로 해 보자”라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여기 계신 분들께서 정원도시 박람회가 무엇인지 또 정원 마을이 무엇인지 또 그렇게 하면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설명도 들으시면서 여러분들 손으로 저하고 같이 세종시 전체를 정원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계획 ▲마을정원 교육(마을정원의 개념 및 이해, 국내외 유명한 정원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시는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마을정원 조성 참여를 이끌어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을 완성하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한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주제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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