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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환경 및 산불감시 드론이 나선다!

기사입력 2024.05.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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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스테이션 설치, 자율비행 등 시범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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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주말 열린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에서 ㈜가이온이 참여해 드론스테이션 시범운영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이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드론스테이션 설치를 완료하고 일주일간 테스트 비행을 완료한 후 이번 디지털유산 페스타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 비행은 사전에 비행로를 구축하고 행사장 주변을 돌아보는 자율비행으로 하루 3번 진행됐다.

     

    재난재해 대비하여 올 하반기 비행로를 구축하고 승인을 얻은 후 금강변 환경감시(쓰레기투기, 금강수위 등) 및 산불감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드론스테이션은 비행경로를 사전에 마련하고 정해진 시간에 자동 비행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앞으로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이온은 이번 페스타 기간 중 코딩로봇 및 코딩드론을 함께 선보여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오는 6월 공주대학교에서 전국 규모로 개최될 2024 충청남도 드론첼린지 대회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 대회 기간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대회, 드론배송 시연 등 날로 진화하고 있는 드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장비가 도입되고 있는 만큼 드론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드론 관련 사업을 전개하여 드론특화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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